3월 14일
출근 후 점심까지도 괜찮았다.
오후근무 중
다른 친구가 확진이라며 연락이 왔다.
참고로 나는 미접종자로 주변에서 종종 확진되었다며 연락오길래 장난삼아라도
나만안걸린다며 좋아했다.
물론 3월 14일도 그랬다..
오후 늦게 몸이 좀 이상한 것 같았다
하루 전 3월 13일 일요일 창문을 열어두고 잠들어 오한증상이 있었는데 감기가 걸렸나보다 싶었다.
근데 시간이 갈수록 몸살기운과 머리에서 열도 나는 것 같길래 혹시모르니 검사를 받고 오겠다 했다.
상사분은 퇴근시간이 다 되어가니 검사받고 퇴근하라는 말을 하셨다..ㅎㅎ
나는 그대로 퇴근을 하고 병원을 찾았다
퇴근전 병원에 미리연락해보니 대부분이 마감이 되었다 / 선착순 두자리가 있다/ 내일 오전 일찍와라 등의 말을 했다
겨우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았고
음성이었다.
몸살인가 싶어 병원에서 쌍화탕과 몸살약을 사먹었다
그 이후 나는 남자친구와 저녁식사도 하였는데 몸이 점점 좋지 않아 (계속 춥고 미열도 있고 몸이 두들겨맞은거 처럼 아팠다)밥만먹고 헤어졌다.
집에와서 약을먹고 씻은 뒤 잠들었다. 추웠기에 따뜻하게하고 누웠는데 누웠을 때 근육통이 심했다.
3월 15일 아침
잠은 푹잤고 아침에 일어나니 밤보단 덜아팠지만
미열과 코맹맹이 소리에 기침을 조금하기도 했다 .
그래서 혹시 모르니 오전에도 병원에 가서 주사라도 맞을 생각으로 검사를 다시 받고 난 뒤 출근한다고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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